
이팝
이 외에도 차용 번역(loan translation)으로 알려진 과정을 통한 관용적 표현들이 메소아메리카 언어 전반에서 발견되는 보편적인 특징이다. (...) 일부 차용 번역은 메소아메리카의 광범위한 관행이나 신앙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날짜’를 의미하는 단어는 종종 ‘이름’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그들이 태어난 날의 의례력에 해당하는 날짜에 따라 이름이 지어졌기 때문이다. 원주민 해(年)로 명명된 의례력의 날짜(또는 신)는 그해의 ‘통치자’라고 일컬어졌다. - 로버트 M. 카멕, 제닌 L. 가스코, 게리 H. 고센, 메소아메리카의 유산 p731 이팝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