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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
자기 자신의 무의식적인 경향을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할 때, 우리는 그것을 <투사>라고 부른다. 모든 나라의 정치적 선동은 작은 무리나 개인들 사이의 쑥덕공론과 마찬가지로 온통 이런 투사 행위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종류의 투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객관성을 무너뜨림으로써 진정한 인간관계의 모든 가능성을 저해한다. - 카를 G. 융 외, 인간과 상징 p265 이팝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