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미메시스, 2017. 어느 시점에서부터 기독교 색이 너무 강해져서 오랫동안 사랑했어도 스노우캣을 보지 않은지 꽤 되었다. 이게 아마 그 초입이었지 싶다. 여전히 캐릭터는 귀엽고 특유의 유머도 사랑스럽지만. 나옹이가 아프고 떠났기 때문일까. 나도 귤이가 가고 나면 그럴까. 이팝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