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카오루 <셜리> 대원씨아이, 2015. 예전엔 별 생각 없이 그저 귀여워!하면서 봤는데 각 화의 시차를 생각하며 보니 발전이 눈에 보여 재밌다. 특히나 첫번째권과 2권의 격차가 엄청나서 이런 존잘도 이렇게 발전해왔는데 내가 뭐라고 게으르게 퍼져 있나 싶은 반성이 된다. 뭔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고. 그런 것과 별개로 모리 카오루는 그림의 신이고 셜리는 정말 귀엽고 어쩐지 카르르크의 여자 버전 같고. 베넷은 시린이 많이 보였는데 표정이나 성격 때문인지도. #이팝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