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쪼) 아까랑 조금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상대에 대해 좀 과하게 알고 있게 돼서 스스로 아 나 좀 징그러운데. 싶은 순간과 아니, 이 정도 분석은 당연한 거 아니야? 싶은 순간이 동시에 와서.. 첫 자각의 느낌이 징그럽다였던 종수. 근데 조재석은 그에 대해 정말 아무렇지 않아 하는 반응이다. 저도 형에 대해 그 정도는 아는데요. 형 정보 얻기 어려운 거도 아니고. 그게 최종수가 원하는 반응이라서 그렇게 이야기해 줬을지 그냥 본인도 찔리는 게(?) 있는 건지(예민하기로는 종수에 지지 않음) 둘 다였을지.
근데 조재석은 그에 대해 정말 아무렇지 않아 하는 반응이다. 저도 형에 대해 그 정도는 아는데요. 형 정보 얻기 어려운 거도 아니고.
그게 최종수가 원하는 반응이라서 그렇게 이야기해 줬을지 그냥 본인도 찔리는 게(?) 있는 건지(예민하기로는 종수에 지지 않음) 둘 다였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