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에서 연 6% 이상 고금리 대출상품을 보기 힘들어졌다. 금리인상기가 끝나간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시장금리가 사실상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4월 취급분)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 평균금리는 모두 연 4%대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의 실제 주담대 평균 금리가 연 4.24%로 가장 낮았고, 이어 KB국민은행(4.29%), 하나은행(4.35%), 신한은
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4월 취급분)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 평균금리는 모두 연 4%대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의 실제 주담대 평균 금리가 연 4.24%로 가장 낮았고, 이어 KB국민은행(4.29%), 하나은행(4.35%),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