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불릿] 지속 불릿인 카마아토가 복수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의외로 후련하게 시즌1 엔딩을 내서 말인데
이건 어떤 의미론 상승 곡선으로 끝난 서사란 말이지

그럼 아마 이 룰은 진정판정을 할 때부터 또다른 주제가 시작되고 시즌2로 들어가며 하강해가는 이야기가 되는게 맞지 않나(...)
이... 언제 어떻게 어느 순간 닥칠지 모르는 "끝"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점점 뇌를 잠식한다는게 말이야

비단 카마아토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페어든 그런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는게 귀축룰인듯
아니 좋아서 지속페어로 세션 계속 하겠다는데 그럴수록 점점 끝이 다가오는...벅벅

헤 어 지 고 싶 지 않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