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찌됐건 노력한다는게 아름다운거야~ 그리고 그 진위를 알아주고 무던하게 받아주는 것도 어른이고(진짜... 거기서 호시쌤이 그렇게 받아주는 거 쉽게 가능한게 아니라고 생각함...ㅠㅠㅋㅋㅋ) 이 에피소드에서 그 1학년생을 너무 밉지는 않게 그렇다고 너무 무결하지는 않게 그리는 그 섬세한 부분이 와야마야마 작가의 강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역시 인간군상을 그려내는 방법이 굉장히 리얼하고 섬세하고 좋음
코바야시는 한결같이 웃김 옆에 있으면 피곤하겠지만 그치만 재밌으니까 옆에 한명쯤 있음 좋은 인간 오마케도 재밌었다 머리 삐죽빼죽 코바야시
호시 선생의 아내분이 조금 언급되는데 코바야시쌤 계열의 괴짜란 냄새가 풍겨서 웃김
댁 코바야시쌤이랑 안맞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이런 사람들만 주변에 드글드글 끌어모으는 체질을 가졌군요...(반 학생들도 그렇고)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미묘하게 무례한 지점을 툭툭 건드려서 내가 좀 껄끄러워하는 인간상이었는데(뭐... 작년까지 중학생이었단 사실이 있지만서도)
1) 아무튼 무던하게 대해주는 호시 선생 참교육자/어른이구나~(그러나 속으론 이래저래 꿍얼거리는 부분이 굉장히 어른ㅋ이라고 느낌ㅋ 시험 에피소드도 그렇고)
2) "어쩌면 마음이 잘 맞을 사람"이 실재한다는 뉘앙스를 남기며 이야기를 끝내는 와야마야마 작가... 히야~~~엄청 섬세하다 사람이...
이 에피소드에서 그 1학년생을 너무 밉지는 않게 그렇다고 너무 무결하지는 않게 그리는 그 섬세한 부분이 와야마야마 작가의 강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역시 인간군상을 그려내는 방법이 굉장히 리얼하고 섬세하고 좋음
코바야시는 한결같이 웃김
옆에 있으면 피곤하겠지만 그치만 재밌으니까 옆에 한명쯤 있음 좋은 인간
오마케도 재밌었다 머리 삐죽빼죽 코바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