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áiBộiDu 채패유
6m 버디 퍼트는 홀 바로 옆에 멈췄다. 관중의 탄식이 나왔다. 윤이나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홀쪽으로 걸어가 퍼터를 움직였다. 퍼터에 볼이 닿지 않았다. 윤이나는 다시 볼을 쳐 홀에 넣었다.

지난 4월 20일. KLPGA 투어 넥센 세이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2번 홀에서 일어난 일이다. 파 퍼트 거리는 10㎝ 정도에 불과했다. 갤러리들은 모두 윤이나가 아쉽게 버디를 놓쳐 파를 했다고 생각했다. 윤이나도 그랬다.

그러나 경기위원회는 파가 아니라 보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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