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NS에 서울의 파란 하늘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이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렇게 청명한 서울 하늘의 풍경을 담은 인증샷과 “오늘은 하늘이 다했다” “보정이 필요 없다”는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들어 마치 하늘에 푸른색 물감을 뿌린 것처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깨끗해진 서울 하늘은 미세먼지 농도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과 2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각각 14㎍/㎥와 9㎍/㎥로 ‘좋음(0~15㎍/㎥)’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8일 연속으로 ‘보통(16~35㎍/㎥)’ 단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을 만큼 미세먼지가 눈에 띄게 줄었다.
깨끗해진 서울 하늘은 미세먼지 농도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과 2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각각 14㎍/㎥와 9㎍/㎥로 ‘좋음(0~15㎍/㎥)’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8일 연속으로 ‘보통(16~35㎍/㎥)’ 단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을 만큼 미세먼지가 눈에 띄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