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연구들이 찾아낸 사실은 조금씩 적절하게 술을 마시는 음주자들이 술고래들뿐만 아니라 비음주자들보다도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Rabin, 2009). (...)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까닭은 사람들이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세 집단 중 하나를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래빈(Rabin, 2009)이 설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중용을 지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왔다. 적절하게 운동을 하고 적절하게 먹는다. 많은 것들을 적절하게 해내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 키이스 스타노비치, 심리학의 오해 p184, 185 #이팝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