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름 뭐였더라? 아 슈르크가.. 초반부터 계속 멜리아랑 그 아부지를 비전으로 봐왔었고 멜리아네 아부지를 폐하라고 부르면서 따르는듯한 모습을 보여가지고 뭔가 그런 드라마가 앞으로나오는거겠거니 하면서 게임해왔는데 황도에피 끝난감상으론 왜 그렇게..모신다고까진 아닐지모르지만(딱히 뭘 한건없으니까..) 그렇게 따르는 모습들? 이해가 잘 안됨
이 게임 세계관을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모습을 한 종족이 홈스고 뭐 그외에 이종족들 노폰인가뭔가있고 머리에 날개달린 하이엔터라는 종족이있는데 이 하이엔터들이 황도에 모여살고 자기들끼리 왕도 있음. 그래서 난 노폰도 노폰족마을 따로있고 자기들끼리 지도자같은거 있는거처럼 하이엔터는 하이엔터왕국이있는거고 홈스는 홈스들끼리살고.. 이런줄 알았는데 뭔가 하이엔터의 왕(황제?)이 홈스도 원래는 지배하는? 설정인게맞나? 근데 뭐 기신거신 싸우느라 홈스는 전선에서 죽어나가고 주인공 마을도 공습받고 이런상황에
하이엔터들은 자기들끼리 황도에 모여서 비교적 안전하게 살면서 홈스는 그냥 완전 방치중인상태? 라는게 내가 이해한 현재상황인데 아니 지도층이 국민내버리고 자기들끼리 살고있는걸 지금 두눈으로 목도했는데 거기대고 폐하 이러면서 믿고따르는 마음 어케 생김 죽창들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여간 그 왕은 인격자체는 나쁜사람은 아닌거처럼 보이긴했는데 유저야 프라이빗한 대화장면같은것도 보니까 좀더 판단할재료가 있지만 슈르크네 입장에선 어케알아.. 싶고 솔직히 나도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메리아네 오빠도 뭔가 왕위 노리고 배신할거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에피소드 끝날때까진 안해서 진짜 좋은사람인가? 아닌가? 좋은사람인가? 아닌가? 를 왔다갔다하는데
너무 대놓고 배신하기 좋은조건이 지금 만들어지고있는것같은데? 싶어갖고.. 암튼 그건그렇고 멜리아는 슈르크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이녀석들 언제썸을탄거지? 나도모르게썸타네.. 싶어서 것도황당한일이었다 하지만 제일황당한건 역시 슈르크가 폐하를 그렇게 믿고따른다는점이었는데 난 그전까진 계속 비전으로 그장면만 본거니까 그전에 둘사이에 뭔가 여러가지에피소드가 있어서 신뢰가 쌓이는거겠지 했는데 딱히 그런에피가없었다고
뭐 그렇게 찜찜한느낌으로 에피소드끝났고.. 피오른은 솔직히 도전과제보다가 피오른과의 호감도 어쩌고하는 항목이있어서 나중에 나오겠구나 하고 초반에 실수로 알아버림() 지금 스토리에서 나온느낌으론 몸만 피오른이고 인격은 완전히 다른사람인것같았는데 호감도..가 있다는건 나중에 파티에 들어오고 원래? 인격으로 돌아오는게아닐까.. 설마 아닌채로 호감도를 올리게된다면 좀 놀라운일인데 먼산..
아 그리고 아까 이거쓰려다 까먹었는데 그 하이엔터왕족에 전해오는 전통인지 의무같은게.. 배우자를 하이엔터 하나 홈스하나 두명씩 들여서 후계를 이어서 하이엔터와 홈스의 피를 섞이게 하는 장기계획이 있는거같던데 근데 아까쓴거처럼 황도에 하이엔터들만 모여사는데 결혼할 홈스는 어디서나타나는거냐고.. 자꾸 뭔 납치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서 것도 아주 찜찜했음..
잘모르겠음 아직도 일단 황도쪽 에피소드 끝났는데
아니 지도층이 국민내버리고 자기들끼리 살고있는걸 지금 두눈으로 목도했는데 거기대고 폐하 이러면서 믿고따르는 마음 어케 생김 죽창들어야되는거 아니냐고?
근데 아까쓴거처럼 황도에 하이엔터들만 모여사는데 결혼할 홈스는 어디서나타나는거냐고.. 자꾸 뭔 납치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서 것도 아주 찜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