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였지만 반려동물 키워본 적 없어서... 경호견은 있었지만 훈련견의 개념이라 ㅠ... 진짜 막... 동물이랑 살 부벼본 적 없을듯... 초아가 강아지카페 고양이카페 데려가면 어떻게 이런 곳이 있냐며 엄청 설레할 것 같다고... 그리고 나중에 은근히 또 안 가냐고 물어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me
: 이제보니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 모먼트 됐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정치 경제 사회 주식 부동산 해외이슈 이런거에 빠식한데 ㅠ 대한민국에 강아지 고양이 카페 있단 사실은 모름 ㅠㅠㅋ 강아지 산책 알바 < 이것도 너무 신박해서 눈 동그래졌다 지금... 진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듯....ㅠㅋㅋㅋㅋㅋㅋ
Lime
: ㅋㅋㅋ 분명 처음에 뭐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 이런 생각 했을거임... 그의 매움의 기준은 언제나 건강에 위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매콤함이었으니까 ㅋ 그래도 먹을 수 있는 매움이겠지~~ 했다가 두입 먹고 우유 다섯컵 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게 맞아?? 소송 걸리면 어쩌려고 이런 걸 만든거야??? < 이와중에 이딴 말 하고있고 ㅠ 서민의 매운맛을 우습게 안 도련님의 최후 그런... ㅠㅋㅋ 근데 윤촤 레시피로 이것저것 넣어 먹으니까 이게 또 중독성있는 맛이라 은근히 찾을 것 같지 ㅋㅋㅋ 불닭소스 반의 반만 넣는다는 느낌으롴ㅋㅋ
어느날 윤촤가 자기야..여기에 치즈랑 토마토 소스넣으면 맛있대..이러고 햄이랑 베이컨 온갖맛있는거 넣고 조리하고 야매로라도 1인1개뿌시기 성공하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