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마녀 1일차 종료했습니다!! 정말로 6월에 하는 6월의 마녀 세션... 살짝 더운~밤이 되서 선선한 분위기에 세션하니까 6월인거같고 좋네요.... 배경에 비 내리는 움짤까지 갓벽쓰ㅡ.. 우선 캐릭터 소개부터 해보고 싶어요ㅋㅋ
린 하이펑)120살이라는 빵빵한 나이의 불로불사 인간/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 세션 중에 메이메이가 삼합회 히트맨 아니냐고 하니까 ㅇㅈ해버린거 완전 신선하고 새로웠어요ㅋㅋㅋ 유엽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의 달인st(약간 현계에 내려온 홍콩 신선같은 이미지도
양 메이메이) 19세 야자 (상대적으로 린사부에 비해 갓기인데다가 저스펙) 흡혈귀한테 피 빨리고 야자되서 갈곳 없는 메이메이를 받아준 야자/반귀 그룹이 있음 메이메이는 그곳 사람들을 식구라고 생각 중이며 자기 체질 때문에 잠시 식구들을 벗어났고 sid에서 어케든 돈을 많이 벌어 식구들한테 효도&착한 일도 겸사겸사하고싶은.. 심성은 좋지만 생각은 얕은 애송이 st의 여자아이입니다.. 약간 모난 부분 어필하고 싶어서 ㅈㄴ비꼬고 지랄했는데 혹시 무례하지는 않았나 뒤늦게 죄송하네요...헉헉...(지금이라도 영 아니다 싶으면 전원셋푸쿠하고 자살하겠습니다
붑님이 전날 프리플레이하면서 제안해주신 프렐류드 씬을 집어 넣어 이 페어가 어떻게 혈맹을 맺게 되었는지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역시 무슨 세션을 하든 첫만남을 묘사한다는건 무척 달콤한 일이군하..ㅎㅎㅎ..캬하앙ㅋㅋㅋ... 프렐류드 씬 너무 좋았어요(어휘력 부족 인간)
어떻게 진행했냐면 서로 낯선 땅에서 홀몸으로 먹고살고 하는 하이핑과 메이메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는 말만 들은 채 ㅈㄴ 대기중이다가.. 잡일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도시락을 까는 하이핑(중년남이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는거 ㅈㄴ 갭모에임 쌰앙ㅋㅋ) 그 모습을 지나가던 메이메이가 우연찮게(?) 발견하고.. 동향 음식을 알아보는걸로 시작하는 씬이였음
서로 출신지 물어보며 말트는게 완전 홍콩 무비이지 않냐고~ㅋ "아저씨한테서 무공이 느껴져"/너도 날 찾아온게냐 홀홀... 이 스탠스로 티키타카 주고받다가 바로 혈기왕성한 애송이 (저는 메이메이를.. 건방진 애송이<정도로 캐해하고 있습니다) 메이메이가 힘을 확인해보겠다며 바로 선빵!!
하지만 무림고수 하이핑 싸부는 유엽도로 (심지어 이거 칼등으로 막았을 듯 캬학ㅋㅋㅋ) 막아내기만 하고.. 피할수있었다고 허세멘트 쓰는것도 완전 고수같애 (사실 맘만 먹으면 피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오늘의 셀프 칭찬... 쓸데없이 말많고 비굴한 애송이 모먼트ㅋㅋㅋ
아무튼 강해지고 싶냐는 사부의 물음에 강해지고 싶다고 대답-> 혈맹 낙찰!! 제자는 안받는데~~하는 부분에서 C.V 미키 신이치로가 느껴졌어요 ㅋㅋ캐릭터성 짱 ㅋㅋ 아무튼 메이메이는 힘숨하는 하이핑 싸부를 보며 능구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 생각도 어느덧 1년 전...
프렐류드 씬을 코믹?담백?하게 끝내고 마스터씬이 나왔는데요!! 점술을 주특기로 하는 ㄹㅇ 마녀같은 NPC가 있는거임.. 이름은 미나즈키 세라...
이제와서 하는 얘기이고... 넘 당연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세라 너무 붑상 취향 범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ㅈㅅ) 직접 기른 허브로 차를 내오는 부분마저 마녀클리셰라서 세세하게 좋았슴다
차도 홀짝홀짝 잘 먹는 린사부/음료수가 좋은 메이메이... 첫 사건을 세나 덕분에 무사히 해결함!!! 오히려 자기를 써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세나쨩에게 "앞으로도 톡톡히 부려먹어줄테니까요~" 라고 말하는 메이메이는 너무 싸가지가 없었을까요ㅋㅋㅋㅋㅋ 나름의 감사표현이였을지도... 옆에서 사부가 예끼 욘석 해주는것도 좋았어요...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갈 줄 알았건만... ㅆㅂ
씬2에서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ㅆㅂ... 그건 바로 미나즈키세라가 살해당했다는거임..근데 사건을 덮는게 너무 수상하지 않냐고!!!!! 바로 종결이라니!!!! 너무 수상하고 모두가 자와자와거리던 그 때... 린양사제도 수상함을 떨치진 못했는데
[불릿의 일상]에서 늘 그렇듯 함께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일어났는데.. 사부가 세라의 기일을 되짚어줍니다.. 밥먹으려고 가벼운 마음이였는데 세라의 죽음을 떠올리니 마음이 무거워진 메이메이.. 밥먹고 절에가서 인사나 하고 오자며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시간에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다가... 이 핸드폰 운세로 두서 터준 점 좋았어요ㅋㅋㅋ
이 파트에선 메이메이의 애송이력 표출해서 당연히 안 믿어야지~하고 비꼼스택1쌓고 갔습니다.. 어쩌면 메이메이한테 진짜 운세는 세라의 운세 하나 뿐이였을지도... 딱 기적처럼 히비야 쿄코의 호출이 불려지고 두 사람 모두 기회를 붙잡았다는 예감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는데...!!
사건 개입에서는 무려무려 세라로 보이는 인물이 연쇄살인을 한다?!라는 V안건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세라가 정말 업혈귀인가&사건은 왜 묻혀졌어야만 하는가라는 두가지의 미스테리를 품고 시작하는 세션.. 너무 흥미진진해서 재밌을 것 같아요.... 사건 개입까지 총 4씬 푸짐하게 하고 오늘 세션은 종료!!ㅋㅋㅋ 간만에 붑상이랑 하는 타이만이라 넘넘 재밌었슴돠
닫는 노래는 Mili의 gunners in the rain이라는 노래고요.. "림" 덕분에 좆창곡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신나는 기타리프 곡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가사는 씹창인거같지만...(대충 크레딧보고 궁예) 배경에 BGM에 6월의 주룩주룩한 장마 느낌이 낭낭해서 즐겁습니다
2일차 종료~!! 조사 1씬+마스터 씬으로 충실하게 꽉꽉 눌러담았어요ㅋㅋㅋ 이번 세션은 여러모로 지금까지 있던 내용의 반전을 주는 내용이라서 즐거웠어요... 아 반전은 이렇게 줘야하는구나... 스토리 진도 뺀 것 부터 천천히 후기 남기겠습니다... 팔인회부터 학관까지 서플의 퍼스널리티를 만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ㅋㅋㅋ
이렇게 되면 역시 연쇄살인마는 죽었던 미나즈키 세라인가? 야자로 시귀로 부활한건가? 이렇게 궁예를 하고 있을 무렵.... (블패ST로 생각중이였음) 새로운 스테이지 학관이 나왔고!! 새롭게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아 역시 학관은 너무 레퍼런스가 분명해서 붑님과 저도 많은 대화 없이(feat.뉴타입) 이미지가 잡혀 그 부분은 많은 상의 없이 출발했는데요.. 역시 잘 맞음.... ㅋ
학관에 잠입하면서 댈 구실을 어케 할까요? -> SID 탐문...이라할까.. 메이메이 급식이니까 입학상담이라고 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도 약간 린 사부는 메이메이의 멘토격으로 나온게 좋았어요
사실 미나즈키 가문은 쌍둥이 가계였고 한 사람이 수련을, 한사람이 세상살이를 한다고 했을 때에는 진짜 반전이라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후기 남길 때 이런 헤이세이초반의 고전추리소설같은 전개 이제 보니까 신선하다고 했는데... 아직도 충격이 대단하네요 ㅋ
그리고 그걸 로드 입으로 풀어주는 붑님의 롤플이.. 이야 넘 물이 올랐습니다 ㅋ 이걸 보니까 붑님은 학관 PC를 하나 짜셔야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음ㅋㅋㅋㅋ 하.. 아무튼 이제 미나즈키가 쌍둥이라는 단서와 함께 다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다음 단서는 쌍둥이자매의 정보와 위치가 아닐까싶은데~~
오늘 롤플은... 린사부가 생각보다 여기저기무서운 일들을 벌리고 다닌다는거.. 오늘 롤플은 싸우는게 제일 싫어 다메옷상이였지만(노는게제일좋아뽀로로톤) 오히려 메이메이는 이런 점들이 더욱 께름칙하지 않을깝쇼..그러면서도 제일 정 붙어 있는게 사부니까 완전히 손절하진 못하겠고.. 메이메이를 귀여워해주는 예쁜 퍼슷 누나들이 많아서 좋았다.. SID 소속만 아니였어도 그루밍해주는 곳에 눌러 앉았을 것 같은 타입 (약간 짱구같은) 다양한 곳으로 가고 다양한 퍼스널리티를 만나면서 재밌는 롤플을 많이 했어요 ㅋ 어딜가나 사부한테 의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또 만나요!! 아디오스읏
2씬 조사는 메이메이부터~ 카드에서 해커가 나와서 뭔가 부릉부릉(표현) 시동걸려는 붑님께 뭐가 있냐고 물어보니 역시..!! 노페이스라고 하는 해커 갱단 폴터가이스트의 퍼슷을 꺼내주셨는데요 전신 암막의 성별종족나이미상의 수수꼐끼 캐러 꺼내주셔서 완전 재밌었음ㅋ
메이메이를 너무 후하게 봐줘서 몸둘 바를 모르겠...ㅋ 아무튼 정보를 얻고 겸사겸사 사부의 뒤를 밟고 싶던 메이메이는 노페이스한테 수사를 의뢰하는데;; 사부 뒤 좀 캐달라;;;<근데 건너건너 경시청까지 해킹할 수 있는 해커를 소개받은 시점부터 ㅈㄴ 수상하깅 함...;;;
씬1이 끝나고 엔딩을 마씬 느낌으로 전개하고 그 후 씬2에서 카드를 뽑아 내용을 상의하는 과정도 새로웠어요 ㅋ 중식집+게임으로 밥 먹기전에 웨이팅 기다리면서 다트하고.. 그 내기로 사부의 비설을 까려는 속셈....ㅋ 메이메이가 달인이라는 속성 넣어줘서 사부를 이겨먹었고(배움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불로불사들끼리 뭘 그렇게 터분해하냐며 속내를 털어놓고..엔딩...ㅋ
그동안 느낀 관계성은 세션 타래 내내 적어놨기 때문에 더 말하진 않겠지만... 케미가 재밌어서 세션 하는 내내 흥미롭게 했던 것 같습니다..6월마 몰아주셔서 감사했고..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신선페어로 티알했음 좋겠어요~안녕~!!!!!
나도 미리 세션타래 붑님이 업어다주시는 6월의 마녀 다녀오겠습니다~! 야자/무도가인 메이메이와 금우/전위인 불로불사 싸부 린하이펑 사부가 함께합니다 요로피쿠
밥얘기로 대화하는 페어ㅋㅋㅋㅋ(아직 페어아님)
6월의마녀 1일차 종료했습니다!!
정말로 6월에 하는 6월의 마녀 세션... 살짝 더운~밤이 되서 선선한 분위기에 세션하니까 6월인거같고 좋네요.... 배경에 비 내리는 움짤까지 갓벽쓰ㅡ.. 우선 캐릭터 소개부터 해보고 싶어요ㅋㅋ
린 하이펑)120살이라는 빵빵한 나이의 불로불사 인간/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 세션 중에 메이메이가 삼합회 히트맨 아니냐고 하니까 ㅇㅈ해버린거 완전 신선하고 새로웠어요ㅋㅋㅋ
유엽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의 달인st(약간 현계에 내려온 홍콩 신선같은 이미지도
메이메이는 그곳 사람들을 식구라고 생각 중이며 자기 체질 때문에 잠시 식구들을 벗어났고 sid에서 어케든 돈을 많이 벌어 식구들한테 효도&착한 일도 겸사겸사하고싶은.. 심성은 좋지만 생각은 얕은 애송이 st의 여자아이입니다..
약간 모난 부분 어필하고 싶어서 ㅈㄴ비꼬고 지랄했는데 혹시 무례하지는 않았나 뒤늦게 죄송하네요...헉헉...(지금이라도 영 아니다 싶으면 전원셋푸쿠하고 자살하겠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냐면 서로 낯선 땅에서 홀몸으로 먹고살고 하는 하이핑과 메이메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는 말만 들은 채 ㅈㄴ 대기중이다가.. 잡일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도시락을 까는 하이핑(중년남이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는거 ㅈㄴ 갭모에임 쌰앙ㅋㅋ)
그 모습을 지나가던 메이메이가 우연찮게(?) 발견하고.. 동향 음식을 알아보는걸로 시작하는 씬이였음
이 스탠스로 티키타카 주고받다가 바로 혈기왕성한 애송이 (저는 메이메이를.. 건방진 애송이<정도로 캐해하고 있습니다) 메이메이가 힘을 확인해보겠다며 바로 선빵!!
하지만 무림고수 하이핑 싸부는 유엽도로 (심지어 이거 칼등으로 막았을 듯 캬학ㅋㅋㅋ) 막아내기만 하고.. 피할수있었다고 허세멘트 쓰는것도 완전 고수같애 (사실 맘만 먹으면 피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오늘의 셀프 칭찬... 쓸데없이 말많고 비굴한 애송이 모먼트ㅋㅋㅋ
프렐류드 씬을 코믹?담백?하게 끝내고 마스터씬이 나왔는데요!! 점술을 주특기로 하는 ㄹㅇ 마녀같은 NPC가 있는거임.. 이름은 미나즈키 세라...
이제와서 하는 얘기이고... 넘 당연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세라 너무 붑상 취향 범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ㅈㅅ)
직접 기른 허브로 차를 내오는 부분마저 마녀클리셰라서 세세하게 좋았슴다
오히려 자기를 써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세나쨩에게 "앞으로도 톡톡히 부려먹어줄테니까요~" 라고 말하는 메이메이는 너무 싸가지가 없었을까요ㅋㅋㅋㅋㅋ 나름의 감사표현이였을지도... 옆에서 사부가 예끼 욘석 해주는것도 좋았어요...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갈 줄 알았건만... ㅆㅂ
씬2에서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ㅆㅂ... 그건 바로 미나즈키세라가 살해당했다는거임..근데 사건을 덮는게 너무 수상하지 않냐고!!!!! 바로 종결이라니!!!! 너무 수상하고 모두가 자와자와거리던 그 때... 린양사제도 수상함을 떨치진 못했는데
린사부{욘석아 기억해두고 기다리자..)<이 부분 ㅈㄴ 신선같아서 좋음....
이러고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불릿의 일상]에서 늘 그렇듯 함께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일어났는데.. 사부가 세라의 기일을 되짚어줍니다.. 밥먹으려고 가벼운 마음이였는데 세라의 죽음을 떠올리니 마음이 무거워진 메이메이..
밥먹고 절에가서 인사나 하고 오자며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시간에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다가... 이 핸드폰 운세로 두서 터준 점 좋았어요ㅋㅋㅋ
"기다리던 소식이 올 것이다"<라는 운세가 뜨게 되는데!?
계속 말하지만 혈기왕성루키/경험풍부베테랑으로 연출 되어서 너무너무 보기 좋았고요..ㅋㅋㅋ
닫는 노래는 Mili의 gunners in the rain이라는 노래고요.. "림" 덕분에 좆창곡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신나는 기타리프 곡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가사는 씹창인거같지만...(대충 크레딧보고 궁예) 배경에 BGM에 6월의 주룩주룩한 장마 느낌이 낭낭해서 즐겁습니다
뒷골목으로 빠르게 지나가려다 청년 흡혈귀를 만났고, 그 녀석과 단판을 벌이게 됐는데 그 이유는 즉슨... 반년 전 (이봐 ㅋ 우리 1년전에 혈맹 맺었잖아... 그새를 못참고 사기를 쳐!?<ㅈㄴ여우같아서 괘씸스택 1스택)
흡혈귀한테 짭 마술도구를 팔아넘겨서...
메이메이는 이빨을 깐 사부가 질리면서도/ 웬 개뼉다구같은 녀석이 사부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몸 소 나섰는데.. 이 파트 쥰나똘마니같아서 즐거웠음요ㅋㅋ 난 똘마니가재밋나바(ㅈㄴ
메이메이의 조사 씬 때 외부협력이 나와서... 붑님과 상의 한 후 팔인회에 가자!! 라고 결론을 지어 2씬의 무대는 팔인회가 되었답니다..호홍ㅋ
도쿄지회는 처음이고 레이 스이란 소회주를 만났습니다... 털털하면서도 기품넘치고 자애 깊고 무게있는 대협의 느낌.. 넘 롤플 잘하셔서 무례의 끝판왕인 메이메이도 예의라는걸 퍼뜩 차리게 됨... 약간 그런 느낌으로 롤플했네요... 오히려 이쯤 되면 린사부한테만 틱틱거리는건가?(ㅈㄴ)
그곳에서 알게 된 진실은;;; 연쇄살인의 피해자들은 전부 미나즈키 세라에게 점괘를 받은 인물들이였고.. 개중엔 우리들도 있었다..(쿠궁!!)
새로운 스테이지 학관이 나왔고!! 새롭게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아 역시 학관은 너무 레퍼런스가 분명해서 붑님과 저도 많은 대화 없이(feat.뉴타입) 이미지가 잡혀 그 부분은 많은 상의 없이 출발했는데요.. 역시 잘 맞음.... ㅋ
학관에 잠입하면서 댈 구실을 어케 할까요? -> SID 탐문...이라할까.. 메이메이 급식이니까 입학상담이라고 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도 약간 린 사부는 메이메이의 멘토격으로 나온게 좋았어요
대
반
전
그리고 그걸 로드 입으로 풀어주는 붑님의 롤플이.. 이야 넘 물이 올랐습니다 ㅋ 이걸 보니까 붑님은 학관 PC를 하나 짜셔야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음ㅋㅋㅋㅋ 하.. 아무튼 이제 미나즈키가 쌍둥이라는 단서와 함께 다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다음 단서는 쌍둥이자매의 정보와 위치가 아닐까싶은데~~
다양한 곳으로 가고 다양한 퍼스널리티를 만나면서 재밌는 롤플을 많이 했어요 ㅋ 어딜가나 사부한테 의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또 만나요!! 아디오스읏
외마디비명지르고사라짐 붑님과 함께 씬2 마쳤슴다...ㅋㅋ
씬2에서도 다양한 퍼스널리티가 나왔는데요 요청에 맞춰 전부 준비해주시는 나의 퍼스널 도라에몽 붑상께 진심어린 감사를..ㅋㅋ
이거 쌍둥이트릭인것도 반전요소였는데 사건이 시작부터 얼레벌레 무마된 이유가 높으신분들의 아들이 연루되어있기 때문이란걸 듣고....ㅋㅋ
카라스바!!!!!!!!!!하고 또 울부짖었지뭡니까 카라스바 시나리오답다..(피눈물존나흘리는중)
카드에서 해커가 나와서 뭔가 부릉부릉(표현) 시동걸려는 붑님께 뭐가 있냐고 물어보니 역시..!! 노페이스라고 하는 해커 갱단 폴터가이스트의 퍼슷을 꺼내주셨는데요 전신 암막의 성별종족나이미상의 수수꼐끼 캐러 꺼내주셔서 완전 재밌었음ㅋ
메이메이를 너무 후하게 봐줘서 몸둘 바를 모르겠...ㅋ 아무튼 정보를 얻고 겸사겸사 사부의 뒤를 밟고 싶던 메이메이는 노페이스한테 수사를 의뢰하는데;; 사부 뒤 좀 캐달라;;;<근데 건너건너 경시청까지 해킹할 수 있는 해커를 소개받은 시점부터 ㅈㄴ 수상하깅 함...;;;
사부만 왔으면 절대 교섭못했을거라면서 메이메이를 여기에서도 높게 사줘서 몸둘바를 모르겠..ㅎㅎ;;헤헤(짱구웃음)
메이메이덕분에 좋게좋게 넘어가고 정보도 얻었는데... 정보의 근원이란..악! 위에쓴글보고와(ㅉㄴ)
교류씬을 하면서 느낀건데.... 너무 늦게 느꼈나 이제와서인가(ㅋㅋ) 메이메이가 하이핑한테 전적으로 의지하는 느낌인 줄 알았다면...
하이핑은 사실 메이메이가 없으면 이리 쏘아다니고 저리 쏘아다니는 괴물 망나니쉑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넌지시 던져줘서..ㅋㅋ.. 관계성 ㅈㄴ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처먹음;
자기를 꼬붕 쫄따구 시궁창쥐새끼로 생각하는 메이메이가... 굶주린 이리의 목줄을 쥐고있다!? <메이메이는 평생 자각 못할지도
그냥 제 파트너가 다루기 어려운 큰 개인줄알았는데 굶주린 늑대라는걸 깨닫고 점차 움츠려드는거지..하지만 이리는 흡혈귀를 진심으로 신뢰하고..ㅋㅋ
논컾페어맛잇당(마히땅)ㅋ
오늘도 짧다면 짧았지만 넘 재밌었고요..금요일에 또 뵈어요..빠이짜이찌엔
목요일맞습니다쌤!!!ㅈㅅㅈㅅㅈㅅㅈㅅ
나레이션짱멋있엇어요 흑흑 이런건 박제해야돼
혈전까지 끝냈고요...오늘여러모로 다사다난(긍정적인의미)한 혈전이였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즐거웠어요 ㅋ ㅋ ㅋ
방장씹사기맵버프로 혈전주차때까지 카드 27장 남았는데 10 QJK 조커 아래 다 깔려있고 생명카드 전부 막 에이스랑 그림패고 (고자질)
스토리적인부문에서의 감상은 카라스바가 카라스바 했고..ㅆㅂ.. 죄없는사람이 죄인이 되는 이 구조..진짜 새삼스레 개 찌통임.. 붑님이 세라를 너무 착한 처자로 굴려주셔서 죄책감+안타까움이 배로 된 세션이였어요..ㅠ
자세한 후기는 낼아침에..이어서쓰겠습니다...Z..ZZ다들꿀잠되세..
그동안 느낀 관계성은 세션 타래 내내 적어놨기 때문에 더 말하진 않겠지만... 케미가 재밌어서 세션 하는 내내 흥미롭게 했던 것 같습니다..6월마 몰아주셔서 감사했고..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신선페어로 티알했음 좋겠어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