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C씨는 인천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찾고 당황했다. 산 지 2년밖에 안 된 여행 가방의 손잡이가 고장나서였다. 당장 항공사에 따진 뒤 보상을 받을까 생각했지만, 퇴근 시간 서울 가는 길이 막힐까봐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왔다. 이튿날 항공사에 연락하면서 후회했다. 수하물 표도 버렸고, 항공사 상담원과 통화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기서 C씨는 기자 본인이다. 다행히 항공사가 신속히 처리해줬고 가방회사는 파손 부위를 무료로 수리해줬다. 해외여행이 살아났다. 수하물에 대한 상식을 다시 챙길 시점이다. 파손, 분실 사고를 대비하는 요령을 알아보자.
여기서 C씨는 기자 본인이다. 다행히 항공사가 신속히 처리해줬고 가방회사는 파손 부위를 무료로 수리해줬다. 해외여행이 살아났다. 수하물에 대한 상식을 다시 챙길 시점이다. 파손, 분실 사고를 대비하는 요령을 알아보자.
노트북·외장 하드는 휴대하기
우선 중요한 건 짐 꾸리는 요령이다.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