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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전 야구선수의 아내 김정임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판을 벌인 야구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정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으로 꺼내기 너무 무서운 주제"라면서 "남편의 2년 전, 3년 전 아닌가 싶은데 저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살짝 주제 고민도 했었던"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성흔은 2019년 두산 베어스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쉽게 술 사주는 주변 형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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