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áiBộiDu 채패유
‘여성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며 벤처 신화에 등극했다가 세기의 사기꾼으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홈스(37)의 재판이 한 차례 더 미뤄질 전망이다. 2019년 발간된 책 『배드 블러드』로 유명해진 실리콘밸리 사상 최대 사기극 ‘테라노스 사건’ 의 전말 역시 드러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됐다.

12일(현지시간) CNN은 “엘리자베스 홈스의 재판 시작일이 미뤄질 새 변수가 생겼다”며 “그가 임신 중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스 측은 이달 초 “오는 7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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