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보험료를 합쳐 월 238만원의 고임금 논란이 일었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두 명이 추석 연휴 도중 잠적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각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까지 나왔지만 “제조업·농어촌 노동자와 임금 격차가 심해 불법 체류 유인이 크다”는 정반대의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4일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 두절 상태다. 고용부는 이들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주는 외국인 노동자가 영업일 기준 5일 이상 무
24일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 두절 상태다. 고용부는 이들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주는 외국인 노동자가 영업일 기준 5일 이상 무